일본여행 오사카 현지인맛집 우사미테이 마츠바야 우동 100년전통 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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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테이 마츠바야

3 Chome-8-1 Minamisenba, Chuo Ward, Osaka, 542-008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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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토 11:00 - 18: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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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우동 맛집 우사미테이 마츠바야 입니다

혼마치, 신사이바시 역에서 가까우며

도톤보리에서 걸어서 올만한 곳이었어요

저는 묵었던 숙소 근처 매우 가까운 곳이어서 체크아웃하며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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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지브리같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포근하고 전통 있어 보이는 곳이죠

같이 놓인 자전거도 한 감성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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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픈 시간인 11시에 방문했는데

한 5분 정도 전에 와서 매장 앞에서 서서 기다렸어요

먼저 벌컥 문을 열기보단, 그냥 기다리시는 게 좋겠더라고요

준비가 다 되면 사장님께서 문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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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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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고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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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노부부 분들이 함께하시는 곳으로

100년 넘은 전통이 있는 오사카 노포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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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분들도 남녀노소 방문하는

현지인맛집 이었습니다

도톤보리 맛집 같은데 가면 한국인도 많고

관광객 위주였는데 정말 찐 일본 현지 맛집 이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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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아마 2층은 사장님들의 생활공간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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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테이 마츠바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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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지야우동 과 키츠네우동 으로 주문했어요

いっぱく (Ippaku) - 가격: 720엔, 다양한 채소와 함께 나오는

天婦羅 (Tempura) - 가격: 820엔, 튀김이 함께 나오는

おじや (Ojiya) - 가격: 820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오지야 스타일

まつば (마츠바) - 가격: 600엔, 마츠바 특제

ナニコ (나니코) - 가격: 700엔, 나니코 스타일

玉子とじ (타마고토지) - 가격: 580엔, 달걀을 풀어 넣은

かけ (카케) - 가격: 450엔, 기본

肉 (니쿠) - 가격: 580엔, 고기가 들어간

カレー (카레) - 가격: 580엔, 카레 소스

しっぽく (십폭) - 가격: 720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혼합

ごはん (밥) - 가격: 100엔, 기본 밥

大ごはん (대밥) - 가격: 200엔, 큰 사이즈 밥

おにぎり2個 (주먹밥 2개) - 가격: 210엔, 주먹밥 2개

天ぷらそば (덴푸라 소바) - 가격: 800엔, 튀김 소바

鴨なんばそば (카모 난바 소바) - 가격: 800엔, 오리고기가 들어간 소바

茶そば (차 소바) - 가격: 650엔, 녹차 소바

月見そば (츠키미 소바) - 가격: 700엔, 달걀이 들어간 소바

大おじや (대 오지야) - 가격: 1000엔, 큰 사이즈 오지야

大阪おじや (오사카 오지야) - 가격: 1000엔, 오사카 스타일 오지야

なべ焼き (나베야키) - 가격: 950엔, 냄비에 구운

すき焼き (스키야키) - 가격: 950엔, 스키야키 소스

肉しゃぶ (니쿠샤부) - 가격: 800엔, 샤부샤부 스타일 고기

うどんセット (Udon Set) - 가격: 800엔, 우동 세트 (튀김 덮밥 포함), 구성: 우동 + 튀김 덮밥

大盛り (양 추가) - 200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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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같은 데서 본 물컵 잔

맛있는 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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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키츠네우동 / 오지야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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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주 금방 나오는 편이에요!

키츠네우동 시킬 때 발음 잘못해서

주인장 할머니께서 정정해주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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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글맵 후기 보면 불친절 얘기가 있던데

저는 친절하신 편이었는데요!! 그냥 챙겨주고픈 할무니st..

현지인맛집 이라 딱히 관광객 준비가 안 되어서 그렇지

차별하고 뭐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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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네우동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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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테이 마츠바야는 유부우동의

전통이 있다고 후기에서 본 것 같아서

하나는 유부우동인 키츠네우동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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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깊은 우동 육수,

거기에 큰 유부가 올라가 있는데

유부가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우동 육수는 사실 한국에서 먹는 것과도

비슷한 맛이 나서 놀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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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뭔가 더 깊고 진한 맛이 느껴져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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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야 우동 8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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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특이해서 주문해 본 오지야 우동이에요

기본적으로 표고버섯, 가마보코, 아부라아게, 파, 생강, 계란 등이

들어간 약간 믹스 우동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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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보코 - 어묵

* 아부라아게 - 얇게 썬 두부를 기름에 튀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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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지야우동에는 얇게 썬 두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유부라고 생각한 게 두부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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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랑 작은 생선 살, 생강, 날계란

그리고 신기하게 아래쪽에는 밥이 깔려있었어요

약간 누룽지밥 먹듯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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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한국에서 먹어보기 어려운 스타일의 우동이라

먹어보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날계란을 풀어먹는 거라 고소함이 느껴지고

밥도 같이 들어가 더 포만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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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여행 에서

오사카 현지인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드려요!

엄청나게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일본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고

특이한 우동의 종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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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맛집 우사미테이마츠바야 후기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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