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라멘 맛집, 멘야이토
< 대전 둔산동 멘야이토 >
화요일 휴무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친구들 만났을때 내가 정말 가보고싶었던 라멘집을 왔다~
스타벅스 건물로 들어가서 통로로 나오면 입구가 있음!

뭔가 멋진 말

오픈하고 15분 정도 뒤에 들어왔는데,
우리가 제일 첫 손님이고 곧바로 다른 분들도 들어오셨다
테이블은 다 카운터석 !


멘야이토 메뉴
우리는 소유라멘 두개 토리파이탄 하나, 차슈밥 하나 시켰다
토리파이탄... 이름 처음 들어보는데 비쥬얼을 보고 너무 놀랬던 라멘..!!!!
하얀색 크리미한 라멘이라니 너무 궁금했다

사장님이 열심히 라멘을 생성중. .
한적하니 좋았다.. 웨이팅이 많은곳이라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뒷편에 옷걸이도 있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토리파이탄이 나왔다
요 흰색 국물..!

친구들이 시킨 쇼유라멘
사실 이걸 먹을지 토리파이텐을 먹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들 쇼유를 시키길래 ..

아주 때깔들이 곱다..

토리파이탄은 뭔가 끈적한 흰색 액체같은게 있는데.. 이게 뭘 갈아서 만든거라고 했는데 까먹음
어쨌튼 가장 진하다. 짭짤한 닭 사골육수 이런 느낌.
근데 정말 꽤 짠편임.. 내가 짜게 먹는편인데도 짜다고 느낀거 보면 매우 짬!
고기도 넉넉하고 아주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덜짜게 가능할지....여쭤보고싶지만 안 될것같음 원래 국물이 이런것 같아서 ㅎ.ㅎ..
쇼유라멘은 몇입 얻어먹었는데 맑은 닭육수에 간장을 탄 맛
내가먹은것보다 짜진 않았지만 그만큼 강렬하지도 않은 맛
잔잔하니 아주 기본적으로 맛있는 그런 맛이었다.. 다들 만족해 하는 눈치였음

차슈밥
하나 시켜서 세명이서 먹었는데도 라멘양이 많아서 아주 배불렀음
차슈밥은 살짝 아쉬운게 밥에도 소스가 좀 뿌려져 있으면..
그래도 챠슈가 아주 많고 맛있긴 했다 ! 근데 궁금증이 풀렸으니 바뀌지 않는이상 다시 먹어보진 않을듯
아주 아주 맛있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