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아파트를 돌아다니는
푸드트럭 쌀로만 닭강정 입니다
지나가다가 봤는데 냄새가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닭강정을 보는듯해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당
요즘은 이런 푸드트럭 보기가 힘든것 같아요
옛날에는 크레이프나 타코야끼, 닭강정, 전기통닭
등 여러가지 돌아다니더니요 ㅠㅠ
쌀로만닭강정의 영업코스는
월요일 용두동 미르마을 아파트 후문
화요일 용운동 e편한 세상 아파트 정문
수요일 송촌동 해피존 상가 앞
목요일 신흥동 SK뷰 아파트 정문
금요일 대동 이스트시티 아파트 정문
토요일 문지동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정문
에서 영업을 하신다고 하고
아파트 카페 홍보 후에 캡처해서 보여주면
떡 1인분을 공짜로 주신다고 합니당
카드 결제는 불가능하고
계좌이체랑 현금이 가능했어요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시 소요시간은 한 5분~10분 정도는 걸리는것 같아요
맛은 후라이드, 순한맛, 매운맛 있어요
가격은 왕박스 20000원 / 큰박스 15000원 /
작은박스 10000원 / 컵 5000원 / 떡추가 1000원 이네요
박스 크기도 이렇게 놓아주셔서
비교하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저는 작은 박스로 순한맛 하나 구매했습니다
박스 놓인곳 앞에 꼬지도 있으니까
필요한만큼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박스 10000원의 비주얼입니다
닭강정 보다는 약간 옛날 치킨st 였습니다
순살로 된 옛날 치킨 느낌이 드네요
고무줄로 묶어진 저 모습이 딱 그때 그 포장 비주얼 인것 같아요
떡튀김 몇개가 들어가있고 순살치킨의 느낌 !!
그리고 특별한 맛은 없는 그냥 시장 특유의 달달한 치킨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작고 바삭바삭한 그런 느낌을 원했는데
그거랑은 거리가 먼 맛이었어요 ..
저의 취향에는 맞지 않는 맛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튀김옷 자체가 바삭한 편은 아니었고
닭강정이라고 하기에 뭔가 크기도 살짝 큰 편에
100% 닭다리살이라고 적혀있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닭다리살이라고 다 촉촉한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하자마자 바로 가져와서 먹었는데
눅눅 흐물한 느낌이 꽤 강해서 아쉽더라고요
치킨집 알바짬바로 단순 예상해보건데
미리 튀긴 닭강정을 한번 더 튀겨서 주시는건 아닌가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바로 갓 튀겨 나온걸 선호하고
두번 이상 튀기게 되면 저는 특유의 기름 냄새?
그런게 나는것 같아서 조금 안 좋더라고요 ㅜㅜ
대전 푸드트럭 쌀로만 닭강정
저는 개인적으로 재구매의사는 없었네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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