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여행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야간개장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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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 +81 75-55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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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06:00 - 18:00

🌙 야간개장 18: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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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월 25~29일 5일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오사카여행 이었지만 교토가 가까워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날 방문한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야간개장 소개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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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여러 관광지 여행지도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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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토 여행 계획 짜는데에도

당일치기지만 이곳저곳 가고싶어서

막 껴넣는데 이 기요미즈데라가 6시까지만 운영을 하는

곳이었어서 간당간당하게 일정을 짰었는데,

가기 직전에 보니까 갑자기 야간개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운좋게 일본여행 시기와 맞아서 6시 이후에 방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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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18:00 - 21:00 인데 늦어도 8시에는 방문해야

이곳저곳 둘러보고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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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예약은 없고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여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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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토여행 앞 계획들이

조금씩 밀려서 원래는 해가 저물때쯤 방문하려했는데

7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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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뭔가 빛도 쏘고있는게

딱봐도 야간개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어서

길 몰라도 저 빛 보고 따라왔더니 바로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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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날이 하필 비도 오고

시간대가 꽤 늦은편이라 그런지

주요시간에 비해 관광객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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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입구같은 문

다들 찍길래 찍어봤는데 아름답긴 하더라고요

아쉽게도 올라갈 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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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이라 그런지 통제된 구역이 많이 있었어서

딱 정해진 루트만 볼 수 있었기에 조금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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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 티켓부스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엔 줄이 거의 없는 편이었지만

주요시간대에 가면 현장구매만 가능하기에

줄을 조금 서서 구매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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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빠르게 티켓만 구매하면 되는거라

오래걸리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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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어른 400엔 / 초 중학생 200엔

어덜트 투 라고만 말해도 알잘딱 티켓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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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모드 + 계단때문에 다 흔들려버림..

티켓샀으면 왼쪽으로 쭉 오면 계단에서

티켓 보여드리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계단을 좀 오르면 빛나는 건물들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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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으로 빛나고있는 사원

주요한 구경거리들은 이렇게 다 빛나고 있더라고요

접근할 수 없는 곳은 불이 꺼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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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통제되어 있기때문에

루트는 거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통로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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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고 소원비는 곳도 있고,

앞에 100엔에 건물 내부 구경도 할 수 있던데

아주 깜깜해서 염주를 더듬으며 가야한다

마음으로 보아라 이런 설명이 있길래

굳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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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은 위치에 청수사가 있기에

전망은 정말 좋았습니다

교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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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트 중간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굉장히 높길래 내려가보진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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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맨 마지막에 돌아서 저 아래로 가더라고요

계단 내려가지 않아도 다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면 힘만 드니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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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를 따라 걸으면 아주 멋진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어요

뒤에서는 무슨 북같은거 치는 관광객도 계시고

향도 피울 수 있고 그렇더라고요

인위적으로 쏘는 빛이겠지만 별똥별처럼

아름다워서 감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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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발이 조금 아픈데

다행히도 신발을 벗고 건물 바깥쪽만 좀 들어갈 수도 있어서

걸터앉아서 쉬다가 돌아다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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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딱히 신경 안 쓰시며 자유롭게 떠드시고

관광객도 많이 없으니 눈치보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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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 루트대로 쭉 따라가면

아무것도 없는 긴 숲같은 길을 지나야해요

쉴 때 멀리서 저 사원건물 하나가 빛이났는데요

저기까지 가는건가 했는데 진짜로

저 곳 근처까지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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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싶었는데 루트가

저기까지는 닿아있지 않았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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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가면 이렇게

아까 그 높은 계단 밑쪽으로 도착을 하게 되어요

어두워서 잘 안 찍혔는데

음수대 라고 해야하나 .. 세갈래로 폭포 물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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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아랫쪽으로 가시면

UV로 소독되고 있는 길다란 국자(?) 같은게 나오는데

그걸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받아서 마시면 됩니다

뭔가 찝찝은 하지만 온김에 저는 한번 마셔봤는데

그냥 빗물+수돗물의 맛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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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요미즈데라의 모든 구경이 끝났습니다

야간개장이라 그런지 한정적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사람이 없고 시원한 분위기에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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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진을 보시면 사원 아랫쪽이 다

나무로 # 모양으로 지어져있는걸 확인 할 수 있는데

13미터의 나무기둥으로 지탱되고 있다고해요

위에선 안 보이니까 몰랐는데 아래에 이렇게 오니까 보여서

어떤 나무길래 정말 튼튼하게 지탱이 된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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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가는 길입니다

저는 사실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날이 추워지고 비도 많이 오는 바람에

개화시기가 많이 늦춰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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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긋불긋한 앙상한 나무들은 볼 수 있었습니다

만개했더라면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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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지막 요 호수쪽이

벚꽃도 아주 살짝 피고 형형색색인게 아름답더라고요

교토 당일치기의 마지막 관광지 루트 였는데

벚꽃은 없었지만 운 좋게 야간개장시기와

맞아서 갈 수 있었던것에 의미를 두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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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생각보다 볼것은 크게 없는점 ..

그래도 교토여행에 빠질 수 없는 가볼만한곳 이기에

그 큰 사원건물 근처를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망도 아주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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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넨자카 산넨자카 거리와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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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여행 가볼만한곳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야간개장 방문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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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여행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야간개장 방문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