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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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하다가

보게된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냥 좋아하는 배우인 지창욱 님과

김지원 배우님이 계셔가지고 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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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러브라인인데

너무 잘 어울림 . . .

지창욱배우님은 힐러때부터

엄청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이 지나셔도 잘생겼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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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이된다

다큐 처럼? 연애프로그램 처럼?

드라마 형식도 함께 있지만

카메라맨이 배우들한테

질문을 하고 인터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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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주인공인 은오는 취업과 연애때문에

훌러덩 버리고 떠났다가 왔는데

진심으로 나도 그런 생각 들때가 많다 . .

그게 아마도 기준점이 되긴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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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주연님의 서린이 라는 친구는

알바만 3개 이상을 하는데

남자친구는 제대로된 직업을 갖길 원함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

재회하려나 말려나 궁금했는데 그냥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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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다 ..

왜냐하면 어차피 애도 안낳을거고

결혼도 할지말지인데 . .

요즘 알바나 직장이나 시급은 비슷한것같고

취업하기도 너무나도 힘든데

그냥 평생 알바나 하면서 놀고먹고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찰나였는데 . .

최근에 그런 사람들도 많다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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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결정에 존중하고 응원하지만

누군가는 저 남자친구역 처럼

부끄러워하고 무시하고 ..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여러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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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튼 재미있었음 !!

현실적인 부분도 많아서 공감도 되고

청춘들아 파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