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전포 당고 카페, 녹아들다 녹카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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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 전포카페거리 녹아들다 녹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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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시 - 10시30분

주말 12시 - 11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ck_ca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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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와서 방문한 녹카페 !

코타츠카페, 당고카페 등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외관도 아주 분위기있는 일본풍 그런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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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는게 아닌

선 주문 후 자리를 잡더라고요.

사장님께서 메뉴 고르라고 급하게 말씀하셔서 후다닥 골랐네요..

당고랑 음료를 하나씩 마시려 했는데 디저트는 음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여서

빙수 + 당고세트 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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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망고빙수가 유명한것 같아서 그것 먹으려고 했더니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밀크티 빙수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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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당 그치만 사용하지 않는것인지 2층이 꽉차야 사용하는것인지

사장님께서는 2층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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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부산여행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지역 기본 ? 말투들이 워낙 강하셔서 그런지 아니면 화를 내시는건지

사장님께서 메뉴주문하세요 !! 하시고 .. 결제 이후엔 제 질문에 답도 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ㅎ,ㅎ ...또륵

조금 불친절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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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계단을 올라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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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벽과 천장이 시멘트로 된 공사장st 였어요..

뭔가 먼지 날릴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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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장이 좀 낮은편이에요 키크신분들은 수그리고 다니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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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뭔가 생각보다 좀 아니다 싶어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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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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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는 시간이 지나면 꼬지에서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리 당고를 빼서 드시면 좋대용

빙수는 섞어서 먹지말고 결대로 떠서 드시라고 합니당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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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지하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조금 나는것 같았어요

2층에 코타츠같은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매장이 그리 넓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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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가져다 주십니당 나오면 짧게 안내를 해주세요

그리고 자리를 옮길수 없다구 안내해주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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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 비쥬얼 짱!

근데 뭔가 일본식 당고가 아닌 한국식 당고같다고 하더라고요

즉 가래떡 같은 쫀득묵직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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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라 함은 쭈욱 늘어나는 치즈같은 퐁실함인데 ! !

그래도 저는 워낙 떡순이라 같이 온 인절미가루에 찍어먹으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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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빙수!

정말 맛있었어요. 진한 밀크티맛!

이거는 진짜 최고에요.. 좀 밍밍할줄 알았는데 엄청 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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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초코찰떡아이스크림

쫜득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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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이렇게 포크로 한올한올 떠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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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좋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약간 아쉬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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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민 지인도 방문했다가 실망했었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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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곳!

저는 좌식이 다리가 아파서 오래있진 못하고 음식만 비우고 다른카페를 가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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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맛집 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당고는 많이 아쉬웠고

오히려 기대없던 밀크티빙수가 엄청 최고였어요!

실내 분위기는 그닥 좋은느낌은 아니었어요 . .그럼 선택은 당신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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