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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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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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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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와서 용궁사를 들른 후에 바로 내려와서 루지를 타러왔습니다

용궁사랑 접근성이 아주아주 좋아서 코스로 가시면 좋을듯 ~.~

그치만 부산 주요지역?.. 이랑은 여기 자체가 좀 멀어서 버스 엄청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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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매했는데 표를 바꿔야하더라고요

표를 바꾸고 밖에 구비된 헬멧을 쓰고 들어가면 되어요

근데 좀 찝찝.. 그냥 아무나 벗어놓고 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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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소독약이 비치되어있긴한데 그래도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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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있는곳 왼쪽으로 내려가셔서 스카이라인 ? 을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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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사실 스카이라인 이랑 루지랑 따로인건줄 알고 스카이라인을 타면 루지를 한번 더 못타는거 아닌가 !!! 했는데

스카이라인은 그냥 루지 타러 가는 이동수단일 뿐이었음... 헷갈리게 맨들어놨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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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도장같은것도 찍어주시고

저 표를 잘 챙겨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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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루지가 총4코스가 있다고해서 4회 이용권으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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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루지 코스도 보이고

옆에 새로 생긴 부산 롯데월드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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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의 없어요

코로나때문인가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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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서 찍을 겨를은 없었어요

저는 자전거도 킥보드도 못타는 무서움만 많은 찌질이인데 루지도 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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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면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잘 못 이해해서 첫번째는 완전히 풀악셀로다가 과속해서 여기부딪히고 저기 자빠지고

이러면서 갔어요 .... 완전히 당기면 멈추는데 거기서 살짝 놓아야지 천천히 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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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살짝만 댕겨야지 천천히 가는줄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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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아쉬운... 맨 처음 입문 코스를 타고 그 다음에 다른 코스를 탔는데..

나머지 두코스를 탈 수 없게 되었어요.. 코스 점검중이라고.....

저희는 이게 여행 마지막 날이고 기차예약도 해놓아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시간을 오래 기다릴 수 없어서

바로바로 탔더니 똑같은 코스만 세번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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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서 보는 옆동네 롯데월드..

뭔가 생각보다 넓진 않구려.. 사람도 적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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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날씨도 어둑어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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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고 손을 씻고.. 앞에서 파는 회오리감자를 사먹었는데

회오리감자가 원래 이렇데 두툼한지요 ..

소스도 마땅한게 없어서 난감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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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루지경험 이었지만

재미있었어요.. 가족끼리 놀러오신분들도 정말 많았음!!

심지어 애기들이 저보다 잘 타고 ......

적응되면 무섭지도 않으니 경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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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건 열씸히 대답해드릴게요

왜냐면 제가 몰랐던거 투성이었어서 .. 몸으로 겪고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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