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신카이마코토 영화 " 스즈메의 문단속 " 솔직후기

by 딤딤♡ 2023. 3. 23.
728x90
반응형
 
스즈메의 문단속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평점
7.8 (2023.03.08 개봉)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후카츠 에리, 마츠모토 하쿠오, 소메타니 쇼타, 이토 사이리, 하나세 코토네, 하나자와 카나, 카미키 류노스케

 


인스타 릴스에서 여러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면서

이 노래가 많이 나왔었는데 ...

은연중에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영화에서 나오면서 소름이 끼쳤었다

노래 이름도 스즈메 였구나

 

어쨌튼 너의이름은 만든 사람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봉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한 평가로

별로 볼 생각이 없었지만 영화표가 생겨서

이거 말고는 또 볼만한 영화도 없드라구요

 
 
 
 

여기는 대전CGV

세이백화점에 있는 곳

많이 한적해진 모습이다 ..

그래서인지 상영관 7층인가

거기쪽 매점은 아예 폐쇄함

제목에 문단속 이길래 무슨 ..범죄얘긴가싶었는데

지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본은 지진이 많이 나기때문에

지진에 피해입은 자국민을 위로하는 영화..

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는 공감이 안 되는 내용

여고생인 스즈메가 잘생긴 남자에

첫눈에 반해서 학교째고 따라갔다가

무슨 지진악령 퇴치하는 일을 함께하게 됨

폐허마다 문짝이 있는데 그게 열리면

지진을 일으키는 괴물같은게 나오고

그거를 막기 위해 저 남자가 돌아다니면서 막았는데

남자가 .. 돌연 저주로 저 스즈메가 들고있는

의자가 되어서 스즈메가 도와주는 이야기

일단 보기전에 ..우리나라도 최근 몇달전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이 있다

감독은 지진에 피해입은걸 위로한다고 하지만

내가볼때에는 트라우마 유발밖에 안 될것같음

재난경보음이 계속 나고 .. 지진 상황이 계속 나옴

만약 지진에 안 좋은 경험이 있거나

경보음 같은것에 예민하다면 관람하지 않는것을 추천

저도 코로나 초기에 .. 자다가 새벽에 재난경보음이

심장떨어질만큼 울려서 그 뒤로

그 소리를 잘 못 듣게되어서 끄고 살고 있는데,

영화 내내 재난경보음이 삐삐삐삐삐삐 하고 울려서

약간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봤어요

사람들이 말하기를 개연성이 떨어진다 하였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

평범한 여고생이 갑자기 남자에 미쳐서

모든걸 버리고 몸을 던져서 성부성령성자의 말씀으로

어쩌고 돌려드리겠습니다 !! 하면서 막 퇴치하는데

무슨 엑소시스트 보는줄 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는

지진이라는 요소로 뭔가를 하고싶었던건

알겠지만 너무 자기 생각만으로

막 이것저것 생각난것들 다 만들어가지고..

보는사람들은 어 ..이게 뭐지 ? 싶은듯

그냥 저는 보기전부터 아무생각없이보면

재미가 있다. 라는 조언들 들어서 기대없이봤더니

영상미, 사운드트랙 등은 좋음 볼만했어요

전반적인 스토리와 개연성은 정말.. 모르겠음

생각을 일단 포기했어요

한번 생각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기때문에 ..

개인적으로는 여고생좀 그만 썼으면 싶음

굳이 !!?!??! ㅎㅎ.. 개인적인 취향은 알겠다묘..

그리고 남자주인공 잘생겼다고 난리나던데

남주가 초반이랑 극후반 말고는 인간의 형태로

나오지를 않는데 뭐..뭐를 보라는건지

저는 돈 안내고 봤기에 좋았지만

돈을 냈다.. 요즘 영화값 15000원 막이렇던데

글쎄요 그 돈내고는 안 봐요 ..

넷플에 나올때까지 기다릴듯

그치만 이것은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고

두번세번 여러번볼정도로 재밌다는분도계시고

오열..했다는분도 계시던데 저는 공감 안 되는 부분

가끔 알 수 없는 ..청춘같은것을 추구하는

일본감성 그런 작품이 많은데

이게 그런게 많이 나타나는듯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