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제 보고 눈물을 흘린
너무나도 감동받은 영화 입니다..
진짜 동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좋아하실듯
아니 그냥 아무나 보셔도 좋아요 ...
가족영화라 아기들이 봐도 좋을것 같아요
저 강아지가 주인공인데요
처음에 폐건물에서 길고양이 가족과 함께
자기 길강아지 가족들도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동네에서는 저 강아지 종류가
사냥개로 분류가 되어서 키우거나
돌아다니면 압수를 해간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엄마 강아지는 사람들이 잡아가고
아기 강아지는 엄마고양이가 도와줘서
잡혀가지 않고 도망을 갔어요
흑..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
아기고양이랑 함께 아기강아지인데도
엄마고양이가 젖도 먹게해주고
같이 보살펴 줘서 무럭무럭 자라게 됨..
그러다가 동물애호가(?) 인지 동물보호단체 회원인지 모르겠는
어쨌튼 동물을 사랑하는 주인공 루커스가
폐건물 아래에 고양이들이 많다고 해서
가서 밥도 주고 여러번 살펴봐주면서
아기강아지의 마음도 열리게 되어서
결국 루커스에게 달려가서 애교를 부리다가
멍.줍을 하게 된 루커스
루커스 어머니가 참전군인 그런거였는데
전쟁 후에 우울증이 심하신듯..
우울증에 강아지가 도움이 된다는 핑계로
겸사겸사 데려오기에 성공함 !
이름도 벨라라고 붙여주었고
사랑으로 키워서 금방금방 자라났다
그런데 행복한 이 들을 그냥 납두지않음..
위에서 말햇듯이 이 도시에서는
저 강아지 종류를 키우면 안 되는듯 ㅠ
그래서 밖에 나와있는 벨라를 이때다 싶어서
잡아가는 뭐시기 경찰 ...
그렇게 이 동네에서 벨라를 키울 수 없다는것을
알게된 루커스네 가족은 결국 옆동네로 이사를 결심함
그래서 잠시동안 친척집에 벨라를 맡기는데
벨라는 .. 다음날이면 루커스랑 이사가면 되는걸
그 사이를 못참고 탈출해서
루카스를 찾으러가가지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무려 2년정도 이상의 모험이 ㅠㅠ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움..
그 여정에서 길강아지무리 ..인줄 알았지만
쓰레기통 뒤져서 먹을거먹지만
밤에는 각자 집에 가는 주인이 있는 강아지들도 만나고
이 아기 퓨마도 만남 ㅠㅠ
눈앞에서 엄마퓨마가 총으로 쏴죽어짐..
인간 헌터가 잡아가부럿어요
자기가 아기 강아지시절때 엄마고양이가
자기를 보살펴준것처럼 이 퓨마를 고양이인줄알고
도와줬는데 정말 무럭무럭 자라남 ...
어쨌튼 퓨마가 어느정도 자라나고
벨라는 건물이 많은 도시로 가고싶어하는데
퓨마는 함께 갈수없으니 야생에 남기로하고
벨라 혼자서 ... 떠난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이상한 노인도만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 도움도 받고
결국에는 전에 살던 집을 가게 됨
너무너무 똑똑한 강아지..
그치만 그곳에는 루커스가족이
떠난지 오래이고 다른 사람이 살고있었다
그런데 그 집 주인이
키우고있는 고양이가
벨라가 어릴때 보살펴줬던 엄마고양이
진짜 엄마고양이 너무너무너무 귀엽게생김
진짜 너무 귀여워어어억 ㅠㅠㅠㅠㅠㅠ
그 뒤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
저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_^ .......
그 감동은 겪어보셔야함 ....어쨌튼 해피엔딩
눈물도 진짜 흘림 ... 하 ..여운이 심해요
동물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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