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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은 엽기떡볶이 마라엽떡으로 마라로제떡볶이 만들어먹기

by 딤딤♡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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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엽떡 남은게 냉동실에

근 한달간 있었습니다 ..

이것은 이제 좀 처리해야 되겠다 싶었는데

생크림을 넣고 로제떡볶이를 만들어서 먹으면

덜 맵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마트에 가서 사왔어요

그런데 생크림이 없어서 휘핑크림 샀습니다..

찾아보니 끓여먹는데에 별 차이는 없겠더라고요

 
 

먼저 해동 시킨 마라엽떡을

냄비에다가 넣고 약불로 끓여줬어요

전자레인지로 해동하고 있었는데

하도 꽝꽝 얼어서 그런지 5분을 돌려도

저 상태여서 그냥 바로 옮겨담았어요

 
 
 

얼은 부분이 사라졌을때

휘핑크림 반절정도 넣고 끓여줬습니다

마라떡볶이에 국물이 좀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밍밍했달까요 !!

좀 졸이거나 국물 적게 하면 좋을듯

 
 

떡과 다른 재료들이 다 익을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사실 한달동안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가

의심스러워서 일부러 좀 팔팔 끓여줬어요..

 
 
 
 
 

쫘자잔 완성이 되었습니다

엽기떡볶이는 정말 한번 시켜먹으면

양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남게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또 똑같은거를

금방 바로 먹는걸 싫어해서 .. 꼭 이렇게

냉동실 방치엔딩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이번엔 버리지않고 마라로제떡볶이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알싸하고 매운 마라엽떡이

아주 부드럽고 덜매워져서 잘먹었어요

만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

뭔가 엽떡에서 곧 신메뉴로

만들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ㅋㅋㅋ

떡볶이 남은분들 꼭 생크림/휘핑크림

넣고 로제떡볶이로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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