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동 유명한 텐동집, 무라텐

안녕하세요 !!!

며칠전 친구들과 기나긴 지하철을 타고 반석에 가 텐동 맛집으로 유명한 무라텐 을 방문하였어요.

처음 가본 동네였는데 굉장히 산으로 둘러쌓인 느낌이더라고요 ( 대전이 그렇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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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텐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점심 라스트오더 2시 / 저녁 라스트오더 8시

평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주말 11:30 - 21:00 점심 라스트오더 3시 / 저녁 라스트오더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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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텐은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다보면 예쁜 건물들이 먼저보이고 바로 오른쪽에 있어요 !

텐동집이라고 크게 써져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것같아요. 입구부터 일본풍 뿜뿜..

근데 문고리가 저렇게 생겨서 돌려야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밀면되는거였어요..

계속 돌리는데 안돌아가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열어주심 ㅠㅠㅠㅠ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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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은 수용 불가능이라는 점 ㅠㅠ

그리고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을만큼 손님이 많더라고요.

홀에 자리가 있어도 들어가기 전 이름/인원수/전화번호는 적고 들어가요 !

저는 5시, 브레이크타임이 딱 끝날때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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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텐 메뉴 가격

바 자리에 안내 받아 앉았어요 !

이런 바 형식의 자리는 처음인데 괜찮더라구요 혼밥하기도 좋구

가격들을 보는데 흐음... 조금 쌔긴하구나 싶었어요.

저는 새우를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새우튀김이 많이 들어간 에비텐동을 주문하였어요~

 

그리고 주문은 직원분께서 오셔서 물어보십니다 !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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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위생상태 굉장히 청결하고 이렇게 오픈키친 형식으로 하니 새롭더라구요!

하나의 공연 보는것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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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는 대부분 되게 따뜻따뜻해요..

그래서 무슨 온천온 느낌마냥 힐링되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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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는 김치랑 우엉??연근?? 와사비소스가 나옵니다

와사비소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저 맛 없는 연근도 찍어먹으면 맛있게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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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 !

종류가 세개 있어요 냉수 / 우롱차 / 녹차

저는 녹차를 좋아하기때문에 녹차 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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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국과 후식 디저트로 먹을 녹차 푸딩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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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매우 쪼꼼쓰라 아쉽 ㅠㅠㅠ

진짜 진한 녹차맛나요 .. 완죤 탱글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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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는 콘센트도 있어 핸드폰 충전하며 먹을수도 있어 좋을것같아요

집 주변이라면 혼밥하면서 드라마 볼듯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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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오 나온 에비텐동 !!

친구는 무라텐동을 주문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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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텐 동 ! 사진으로 봤을때는 밥 위에 튀김이 얹어 나오고

그걸 같이 곁들여 먹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많이 걱정함)

튀김용 접시도 같이 나와서 튀김을 그대로 눕혀주고 따로 먹으면 되요

밥은 그냥 간장계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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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짜게 먹는 편이라 간이 딱 알맞았는데 친구들은 매우 짰다고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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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하는데.. 뭐라도 안 맛있을까

평소 별로 안 좋아하던 연근도 튀기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특히 와사비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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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들 모두 엄청 신선하고 J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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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오키나와 작은잔으로 주문 하였어요!

정말 손바닥만한 작은잔인데 텐동 양이 많아 큰잔으로했으면 배터져 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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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아사히같은 카스,하이트 보다 쌘 맥주 ! 엄청 시원해요 ㅠㅠ

튀김먹다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마셔주면 싹 가라앉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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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먹구 왔어요

무라텐 만의 철저한 관념으로 그 맛이 더욱 배가 되는것 같아요

일본에 다녀온 느낌, 먹으면서 맛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었어요 !!

재방문의사 100000% 가볼까 고민이시라면 당장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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