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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유성 지족동 태국음식 맛집 , 타이허브

by 딤딤♡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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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어디있을까 찾다가

유성 반석 지족동에 태국음식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타이허브

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북로66번길 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break time 15:00~17:00 ㅣ 월요일 휴무

백종원의 3대천왕, 수요미식회에 출연

 

건물이 너무 이뻐서 놀랬던 가게,

주변 건물들도 너무 이뻐서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오실때도 잘 찾을 수 있어요!

오픈은 11:30 부터 !

저는 브레이크 타임 지나고 5시 30분 경에 도착하였어요 !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예뻐서 놀랬어요.

레스토랑 다운 멋짐이 돋보였어요 !

들어오니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

테이블에 물컵과 수저는 준비 되어있어요!

안내 받은 자리에 착석하였어요

테이블도 정말 깨끗하게 닦여있고 식기들도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전구 조명도 눈에 가고 벽돌같은걸로 인테리어 하실 생각을 하시다니

조금 놀랬어요 .. ! 매장 전체가 굉장히 깔끔하더라고요

실제 태국 요리사분들이 10년 이상 요리해오셨다고해요

현지 느낌 그대로 받을 수 있을것같아 기대감 만땅 !

  
 
 

여러가지 태국 음식들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엄청난 종류의 음식들 때문에 조금 당황했었죠 ㅋ.ㅋ..

기본적인 2인세트메뉴 1번 ( 게살볶음밥, 소고기팟타이) 와 새우튀김같은 토드만꿍 을 주문했어요!

창가 자리였는데 주변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새로 지어진 건물인지 디자인도 예쁘고 깨끗하네용 bb

 

기본 반찬 인듯한 무절임 !

피클같은 맛이였는데 훨씬 짜지 않았어요!!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로 식사하러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브레이크 타임 직후여서 그런지 한가했어요!

주문한 콜라와 사이다!

얼음 컵에 주셔서 완전 좋았어요

식사하기 전 손을 씻으러 화장실 왔는데

원래 화장실까진 찍진않지만 너무 깨끗하고 좋은 향기가 나서 놀랬어요

매장은 그렇다 쳐도 화장실까지 깔끔하다니.. !!

원산지

 

소고기 팟타이

팟타이와 볶음밥은 들어갈 토핑을 결정 하실 수 있어요!

고기는 역시 소고기... 고기가 듬뿍듬뿍 들어가있어요.

레몬도 있길래 바로 뿌려줬어요!

저는 사실 태국음식의 특유의 향신료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팟타이를 가장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한입먹고 놀랄만큼 그런 강한 향신료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 뒷쪽에 뿌려져있는 콩가루도 같이 곁들여 먹었는데, 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ㅠㅠ

고소함이 뿜뿜 터져나와 달달한느낌의 팟타이와 잘 어우러져 좋아요!

 

게살볶음밥

 

게살 볶음밥 입니다 !

계란,파,게살,양파 등 기본 볶음밥 이네요! 약간 중식볶음밥 같기도 하구요

볶음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ㅠ

얹어주신 계란후라이도 반숙이라 ( 배우신분 ) 톡 터쳐서 쓱 비벼먹으니 쵝오...

여기도 레몬이 있길래 뿌려먹어봤어요! (이런 용도가 맞을까.. )

이건 팟타이에 곁을여 먹을 수 있는

기본 양념들이에요 !

식초 / 설탕 / 고춧가루 / 액젓? 이 있었어요.

새콤함을 추가하고 싶다면 식초를 ,

달달함을 더 원한다면 설탕,

매콤하게 먹고싶다면 고춧가루,

밍밍하다 싶으면 태국특유 소스 느낌의 짭잘한 소스를 넣어 드시면 된다고해요.

저는 저 소스가 궁금해서 팟타이 말고 밥에 넣어먹어봤는데

뭔가 새콤하면서도 짭잘하더라고요 ! 조금씩 드셔보고 추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토드 만 꿍

저는 새우 튀김을 매우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

찾아보니 새우를 갈아서 만든 튀김이라고 하네요.

정말 바삭한 튀김 속 탱글탱글한 새우가 꽉차있었어요.

함께 나온 저 소스는 약간 꿀같으면서도 식초 같은 느낌이에요.

이쁘고 때깔 좋은 한상 !!

여기저기 예쁘게 데코레이션 하신부분들도 보여요 ( 팟타이는 한번 뒤적여놨어요 ..ㅎ_ㅎ )

특히 저 튀김에 있는 꽃모양 무.. ! 먹을 수 있는건줄 알고 집어보니 통으로 되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당황했어요

장인정신들이 장난이 아니신것같아요..

미쓰싸이공이나 그런 대중적인 동남아 음식점과는 다른 맛들이 나는것 같았어요.

 

보기에도 바삭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

기름도 깨끗한걸 쓰시는지 깔끔하게 튀겨나왔어요

속에도 새우가 꽉꽉 차있었어요.

먹자마자 진짜 새우가 입안에서 쌈바댄스 추는 느낌..

솔직히 이거면 100개는 더 먹을 수 있을듯 ㅠ

그리고 컵이나 티슈등은 카운터 옆쪽에 있어요 !

식 후 필수인 커피도 무료랍니다!

아메리카노 / 연한아메리카노 / 에소프레소 / 온수 의 선택지가 있는거보고 놀랬어요..

제가 아는 커피머신에는 아메리카노밖에 없었는데.. !

어쨌튼 친절하신 직원분들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식,매장 이 제일 좋았었던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차 타고 오시는 분들도 괜찮으실것같아용

주차장도 한시간 무료라고 해요 !

정말 잘 먹구 왔습니다 ㅠㅠ

태국음식이라 하면.. 저는 잘 알지 못하는 편이라 약간 생소하기도 하면서 이색적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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