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카페 빈스앤베리즈 실망스러운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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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앤베리즈 서울역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 철도역 2층

📞 02-390-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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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06: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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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방문했을때

목이 말라서 아무 서울역 카페를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빈스앤베리즈 라는 처음보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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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까 1호점 2호점이

둘 다 서울역에 있다고 하는데

방문한곳이 몇호점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2층에 있었어요 사진을 둘러보니

2호점으로 추정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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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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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여러가지 많았어요

커피메뉴 논커피 음료메뉴 등등

저는 망고베리라는 망고와 딸기가

섞인 스무디가 맛있어보여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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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앞쪽에는 빵메뉴들이있었어요

베이커리류는 저녁시간대라

다 팔리고 없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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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에 자리도 많고

손님들도 북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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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디저트류가

조금씩 남아있긴했습니다

저녁시간때 방문하면

원하는거 먹기는 어려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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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정말 충격적이었던건

비도 안 왔는데 바닥에..

저런 검정색 물때같은게

매장 내에 잔뜩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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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부터 테이블가는곳들까지

쭉 검은색흔적이 있는걸로보아

누군가 음료를 쏟았는데

그거를 밟고 밟고 지나가면서 생긴것같아요

이걸 왜 안 치우는지 모르겠네욥..

단순히 몇시간 방치된게 아닌듯

모르고 밟았다가 신발 끈적해지고 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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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힘드시겠지만

뭐 인사도 응대도 한마디가없고

주문하면 카드 틱받아서 결제만 하시고..

진동벨이 두개나 카운터에 반납되었는데도

매장전체에 울리는채로 몇분씩을 방치를 하더라고요

제가 나갈때까지도 진동벨 울리고

시끄럽고 바닥은 미끄럽고 끈적이고 난리였어요

참 이렇게까지 어지러운 매장은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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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베리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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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랑 망고가 섞인 스무디입니다

망고스무디에 딸기청이나 딸기시럽을

뿌린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워낙 정신없이 받아서 어안이벙벙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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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내에있는 카페라 접근성이 좋아

손님이 많고 바쁘고 힘들것같은데

직원이 두분밖에 안계셨었어요

아마 인력이 부족한건 아닐까 생각되기도해요

뭐라도 좀 개선이 되었길 바랍니다..